[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는 새 학기를 대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건강먹거리지킴이단과 함께 공공급식을 납품하는 농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공공급식 납품 농가 현장 점검 [사진=광산구]
공공급식 납품 농가 현장 점검 [사진=광산구]

광산구는 학부모가 주축이 된 건강먹거리지킴이단과 지역 농가, 가공시설 등을 다니며 △농산물 재배 및 관리 상태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 상태 △가공시설 위생관리 등을 살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식재료가 사용되는 공공급식 현장부터 먹거리 안전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점검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광산구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학교 등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의 생산 유통 과정을 살피는 것을 비롯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 제언, 농산물 생산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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