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홍보대사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이 24일 군청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평창군 홍보대사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이 24일 군청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가운데)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 홍보대사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이 24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리엘은 지난 6일 열렸던 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 디즈니 콘서트 등 스페셜 공연을 진행하며 축제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기부금을 전달하며 아리엘은 “평창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평창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리엘은 각자의 매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클래식, 오페라, 가요, POP, 뮤지컬은 물론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그룹으로 모든 곡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고객 맞춤형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아리엘 멤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정 홍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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