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1144건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스터=경기도]
[포스터=경기도]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책 문화 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행사가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작가 김영하, 개그맨 김영철의 강연 및 북토크, 공연, 북마켓, 전시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최재천 작가 북콘서트, 그림책 낭독극 호랭떡집(수원) △용인 북페스티벌(용인) △어린이 인형극<오즈의 마법사>(화성) △부천 50년을 기록하다(부천) △라이브러리 버스킹, 북앤클래식(남양주) △상상력으로 만나는 숲(평택) △봉태규 작가 북토크<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파주) △박준 작가와의 만남<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하남) △엄홍길 초청 강연회<불굴의 도전정신>(광명) △정세랑·김겨울 작가 북토크<책 속에서 찾은 보물들>(양주) △퓨전 인형극<브레멘 음악대>(구리) △북콘서트<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양평) △가을을 맞이하는 재즈음악회(여주) 등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31개 시군 도서관의 프로그램 일정과 장소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민 여러분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행사와 함께 풍성한 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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