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이 여행 커뮤니티 서비스 ‘배낭톡’에 게시판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트리플이 여행 커뮤니티 서비스 ‘배낭톡’에 게시판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의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여행 커뮤니티 서비스 ‘배낭톡’에 게시판 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배낭톡 게시판은 위치에 상관없이 트리플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확장된 커뮤니티다. 모든 해외 국가·대륙을 주제로 한 게시판에 트리플의 핵심 서비스인 ‘일정’을 연동, 게시판에 게시글·댓글을 게재하면 등록된 해당 지역 여행 일정이 함께 노출된다.

이용자는 필터를 사용해 원하는 시기 및 도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트리플은 이를 통해 비슷한 여행지와 일정의 회원 간 소통을 통해 게시판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트리플은 지난 4월 이용자 위치기반 채팅 서비스로 배낭톡을 출시했다. 가상 울타리로 불리는 지오펜싱 기술을 통해 별도의 입장·퇴장 프로세스 없이 지정된 구역에 있을 때만 채팅 참여가 가능하다. 같은 지역을 여행하는 이용자 간의 소통을 통해 여행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오사카·방콕·타이베이 등 9개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게시판 기능은 트리플이 여행의 준비부터 과정, 후기 공유의 모든 범위를 아우르는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에게 새롭고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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