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투숙객 대상의 무료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늦여름 휴가족 모시기에 나선다. [사진=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이 투숙객 대상의 무료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늦여름 휴가족 모시기에 나선다. [사진=제주신라호텔]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투숙객 대상의 무료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늦여름 휴가족 모시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투숙객에게 여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힐링 모닝 요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침 요가 프로그램은 패밀리 풀에서 개장 전의 수영장을 바라보며 진행되며, 아침의 굳은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는 3층 테라스 가든에서 모닝 커피, 티와 휴식을 제공하는 ‘서머 힐링 모먼츠’가 진행된다. 커피와 에이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제주신라호텔 전경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행의 추억이 담긴 기념품을 직접 만드는 수공예 체험 ‘제주 아틀리에’도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만의 매력이 담긴 지역 공방의 소품들을 감상하고, 작가와 함께 크래프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달 동안 제주의 동백꽃, 현무암 모티브의 ‘비즈 팔찌 만들기’와 제주 천연 재료의 ‘스머지 스틱 만들기’ 체험이 번갈아 진행된다.

제주 아틀리에는 하루에 오후 2시부터 5시 정각에 30분씩 열려 여행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 제주의 바다, 하늘 모티브의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크래프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주신라호텔 연회장에서는 개성 있는 현대미술작가 6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투숙객이 휴식과 함께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전시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는 밝고 신비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해당 전시는 ‘아트 저니’ 객실 패키지 이용 시 그 여운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아트 저니 패키지는 전시를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우리 가족의 공동 작품을 만들어보는 ‘패밀리 아트 타임’ 시간을 제공한다. 

제주신라호텔은 “고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이벤트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제주신라호텔에서 늦여름 휴가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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