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관광재단은 국.내외 FIT(개별여행) 고객 타겟으로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고자 22일 서울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OTA(온라인여행사) 여행업계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전남관광재단,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OTA 관계자 간담회 모습 [사진=전남관광재단]
전남도-전남관광재단,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OTA 관계자 간담회 모습 [사진=전남관광재단]

이날 행사에는 익스피디아, 야놀자 등 30여 명의 OTA,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전라남도 특화 관광 상품 판매를 위한 협업 논의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 웰니스.미식, 플로깅 등 전라남도 내 특화 관광 상품 및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하반기 메가 이벤트인 국제농업박람회 관계자도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 및 폭넓은 홍보를 위해 OTA.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관광재단은 10월부터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OTA 홈페이지 내 전라남도 대표 관광지 이미지를 노출시키고 전라남도 기획전 구성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FIT 고객 대상으로도 원데이 투어, 교통.숙박.관광지 티켓 등을 판매해 전라남도 관광의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는 "패키지 여행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 확대를 위해 OTA를 활용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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