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지난 17일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중인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에서 진행한 ‘가족사랑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영화제에는 많은 군민이 참여해 영화관을 가득 메웠고 상영 후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가족사랑영화제 [사진=예산군]
가족사랑영화제 [사진=예산군]

 

특히 영화 상영 전후 다름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기, 성차별 언어 바로 쓰기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양성평등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양성평등 문화정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젠더거버넌스는 2021년부터 양성평등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7일 양성평등주간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양성평등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양성평등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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