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친선협회 대표단··· 대구달서구와 상호 친선 교류 나눠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베트남 하노이시 떠이호구 공산당 당서기(Le Thi Thu Hang)  외 11명의 한국친선협회 대표단은 19일 저녁 7시 45분경 부산 김해공항 도착했다.

이번 당서기 일행은 청도 와인터널 방문으로 6일간의 일정을 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 권재행 이사장과 관계자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거리 즐길거리 등 대구의 대표 관광지 일정을 시작했다.

청도 다음 제일 먼저 찾은 도시는 대구의 대표 (Green City) 그린시티 도시 달서구 찾았다. 이들은 월광수변공원내에서 베트남 당서기 (Le Thi Thu Hang) 일행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달서구 대표단과 만남을 갖고 기념촬영 후 만찬장으로 이동했다.

20일 일정은 대구시 동성로 전통 한복체험 등 베트남교민 식당 방문과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과 베트남 이주여성과의 오찬 및 간담회와 저녁에는 호텔라온제나에서 화성산업 관계자와도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21일 일정은 한국의 대표 서문시장을 방문해 쇼핑 후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에 올라 제2석굴암 등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 화본역 방문, 이지파크펜션으로 이동 바비큐파티로 대구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다음날은 3일간의 일정을 충청도에서 시작한다.

한편 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국베트남 경제협력(KVECC)‧베트남 국제무역투자관광진흥센터(VITIT)와 지난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경제적 유대와 협력을 위해 상호전략적 양해각서(MOU)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