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옥션이 가전과 디지털 신학기 IT템 스페혈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G마켓]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유통업계가 새로운 계절을 맞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개학 시즌에 맞춰 가전, 신학기 아이템을 한 데 모아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한편, 늦더위에 주목해 여름 제품을 막바지 할인가에 선보이기도 한다.

먼저 G마켓과 옥션은 개학 시즌을 맞아 22일까지 ‘가전·디지털 신학기 IT템 스페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트북, 태블릿 등 신학기 필수 품목을 최대 39% 할인가에 판매하는 게 핵심이다. 

특가 상품은 ‘오늘의 핫딜’ 코너를 통해 매일 자정 업데이트 된다. 프리미엄 멤버십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전용 특가 상품도 공개한다. 또 CM추천 IT템과 마이 위시 IT템 등의 코너를 통해 갓성비&가성비 상품을 추천한다.

풍성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프로모션 전용 5% 쿠폰으로, ID당 매일 3장씩 제공한다.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도 있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롯데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썸머 엔딩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가 썸머 엔딩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알리익스프레스]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는 여름 시즌 오프를 맞아 기존 세일 항목 대비 다양한 카테고리의 많은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썸머 엔딩 세일’ 프로모션을 21일부터 진행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스피커, 로봇청소기, 커피머신, 안마기, 텐트와 같이 1인 가구를 겨냥한 가구 및 가전, 가을날씨와 걸맞은 캠핑 및 아웃도어 제품 및 반려동물 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집을 꾸밀 수 있는 일부 제품들을 1000원대에 판매하는 타임 세일도 있다.

이외에도 상품 중 일부를 선정해 5일 배송 보장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 배송지연보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최소 구매 금액에 제한 없이 세일 제품을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11번가가 여름상품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11번가] 
11번가가 여름상품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날씨’에 초점을 맞췄다. 태풍 이후 다시 찾아온 폭염이 늦더위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31일까지 여름상품 클리어런스 행사에 나선 것이다.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11번가는 여름 대표 제철과일과 보양식 밀키트, 계절가전/양산/패션잡화 등 여름철 대표 상품 250여개를 모아 최대 57% 할인가에 선보인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입추가 지났음에도 여름 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상황”이라며 “본격적인 가을 마케팅으로 돌입하기에 앞서 고객들에게 무더위 극복 상품을 한 데 모아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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