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수납 지원. [사진=서구]
정리수납 지원. [사진=서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정리 수납 컨설팅’을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납 전문가가 참가 신청을 한 음식점 업주에게 정리수납 방법을 교육하며 실제 업장에서 직접 정리에 관한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한국정리수납협회의 수납 전문가가 주방, 냉장고, 창고 등의 공간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구는 정리수납에 필요한 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원 대상 업소 15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업소 8곳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업소에도 주방 위생관리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