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사업은 농정현장 맞춤형 사업으로 우리군의 특성에 맞게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농촌의 인력난과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 포장재의 최소단위의 변화(기존40kg->변경800kg)로 인해 농가당 지게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충청남도 최초로 지게차를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동시에 예산군에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오는 2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게차 보조를 통해 고품질의 식량작물을 생산하고 예산군의 식량산업분야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며 “농가에서는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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