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의성군이 디지털 행정 도약을 위한 ‘디지털 혁신전략 수립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경상북도 의성군이 지난 14일 디지털 행정 도약을 위한 ‘디지털 혁신전략 수립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사진=의성군]
경상북도 의성군이 지난 14일 디지털 행정 도약을 위한 ‘디지털 혁신전략 수립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사진=의성군]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디지털 혁신전략 수립계획’은 의성군의 8대 군정분야(항공, 신성장산업, 보건복지, 지역재생, 행정안전, 지역경제, 미래농업, 문화관광)에 대해 연구 활동 일환으로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을 접목할 수 있도록 군정 전반 분야의 디지털화에 대한 계획을 세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연구 활동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는 연구가 될 것이다.

현재 의성군은 △노지스마트 농업 △축산분야ICT융복합 확산사업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거점의 미래 푸드테크산업 발굴 △홀몸어르신 AI로봇 보급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용역은 의성군 디지털 산업 발전의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들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디지털화가 필요한 군정사업 수요조사 및 각종 사업에 대한 디지털화 아이디어를 참고해 계획수립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의성군 디지털 혁신전략 기본계획’발표를 통해 디지털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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