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조정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평택시]
[포스터=평택시]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지정대피소 또는 가까운 지하 시설로 대피해야 하고, 전국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대피소 위치는 포털사이트 지도(네이버, 카카오맵, T맵), 안전디딤돌 앱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하면 가까운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평택점)을 비롯한 25개 읍·면·동에서 대피 훈련 및 주민 참여형 체험 훈련이 진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이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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