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구로문화재단은 내달 9월 1일(금) 저녁 7시 30분 오류동역 옥상 문화공원에서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신명나는 야외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를 선보인다.

공연 모습. [사진=구로문화재단]
공연 모습. [사진=구로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구로문화재단이 2022년에 이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공연으로 답답한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특별한 장소인 옥상에서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우리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공연은 전문 마당극패 우금치가 펼치는 국악과 탈춤, 한지미술이 어우러져 '오감만족 우리식 뮤지컬'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깨알같이 들어있는 우리 신화 이야기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