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X JNTO 공동 프로모션. [사진=JAL]
JAL X JNTO 공동 프로모션. [사진=JAL]

[이뉴스투데이 정희경 기자] 일본항공(JAL)은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함께 9월 3일까지 4주간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본 소도시 여행과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적극 반영해, 홋카이도와 동북 지역을 여름 이후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면서 ‘어드벤처 플랜 투 재팬’을 테마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JAL 운항편으로 김포에서 하네다를 경유해 삿포로·하코다테·아오모리·아키타 등으로 가는 10개 추천 노선 항공권의 경우, 국내선 구간 운임을 반값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운임이 G마켓을 통해 모든 구매자에게 제공된다.

특히 골프·스키·스노보드 등 스포츠용품 1개를 일본 내 모든 목적지까지 무료로 운송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한편 JAL은 현재 김포~하네다 노선을 매일 3회 운항하고 있다. 하네다에서 모든 일본 국내선 연결이 가능한 김포 출발 JL90편, 김포 도착 JL95편에는 중장거리 전용 최신 기재인 B787-9을 매일 투입하면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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