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홀트아동복지회]
[사진=홀트아동복지회]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한부모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프로그램 ‘mom(맘)편한 가족앨범’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지원하는 홀트아동복지회의 ‘mom(맘)편한 가족앨범’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42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많은 한부모가족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mom(맘)편한 가족앨범’ 프로그램은 한부모 중 자격조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50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진 촬영은 서울, 대전, 부산 3개 지역의 스튜디오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촬영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스튜디오 업체가 보유한 소품과 의상을 대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진 촬영 후에는 사진 원본(50장), 앨범, 액자, 포토프린터와 인화지 등이 포함된 ‘mom(맘)편한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여 가족과의 행복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느꼈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mom(맘)편한 후기 공모전’도 진행한다. 접수된 후기들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2건)과 우수상(2건)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2023년 ‘mom(맘)편한 가족앨범’ 프로그램의 참여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만 13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15일(화)까지이며,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mom(맘)편한 가족앨범’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홀트아동복지회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와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을 지켜주고,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해외빈곤아동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아동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