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동부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13일 「2023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 하계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 주관, 부·울·경 지역대학교양교육협의회 주최,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USG공유대학, 인제대학교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울·경 지역 교양대학의 교육과정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 경동홀에서 진행되어 국내 대학 석학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카리스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장 윤지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제 발표는 △경상국립대학교 교과/비교과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지역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강옥태,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 교양교육팀장), △경성대학교 교양교육과정의 특징과 미래적 방향성(김영희, 경성대학교 창의인재대학 미래인재교양학부 교수) △경성대학교 교양교육, 부산 지역학의 수용과 실천 방안(이선영, 경성대학교 창의인재대학 미래인재교양학부 초빙교수), △동명대학교 교양교육과정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정지언, 동명대학교 학부교양대학장), △창신대학교 교양교육과정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윤지원, 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 교수), △UNIST 교양교육과정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성민규, UNIST 인문학부 교수) 등 다섯 개 대학의 교양교육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부울경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카리스교양대학 김혜윤 학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방대학 간 자원 공유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하계세미나를 계기로 부·울·경 지역 교양교육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교양교육의 질적 성장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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