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선굴 [사진=평창군시설관리공단]
광천선굴 [사진=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은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의 관광 자원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관람료 감면 혜택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관광 연계 프로그램 사업과 지역 내 숙박‧음식점‧마트 이용객, 평창시티투어, 평창관광택시, 관광투어 등 지역 법인‧공사에서 추진하는 단체관광 프로그램 등이다.

지역 민박과 펜션, 캠핑장 등 숙박영업과 일반음식점, 할인점 등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관람료를 30% 감면한다.

특히 지역축제 기간 이용객, 평창군과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 이용객에게는 관람료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광천선굴 테마파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관람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온라인 사이트 또는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람료 감면에 따른 연계 관광객 유치로 지역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 홍보 효과 증대가 기대된다”며 “평창더위사냥축제와의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광천선굴 테마파크 활성화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 평창 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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