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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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손오공은 글로벌 완구·엔터테인먼트 회사 MGA Entertainment와 계약하고 L.O.L. 서프라이즈 공식 유통사가 됐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완구 중심에서 L.O.L. 서프라이즈의 IP를 활용한 액세서리를 비롯 문구·팬시 등 라이선스 아이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L.O.L. 타깃 연령을 확대하고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O.L. 서프라이즈는 여아 타깃의 랜덤 피규어 시장을 리딩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출시 첫해에만 20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타임지 선정 인기 여아 완구 상위권을 차지했다.

기본 구성의 메인 서프라이즈 팩 외에도 버블, 글리터 등 주 타깃층인 여아의 취향을 반영한 요소의 서프라이즈 팩과 캐릭터 피규어 및 굿즈를 수집하는 키덜트들을 위한 패션 및 식음료 브랜드와의 콜라보 에디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음악과 댄스 요소를 완구에 접목시킨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콜라보 댄스 영상,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쇼츠, 댄스 챌린지,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L.O.L. 서프라이즈 브랜드 재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도 준비되었다.

손오공 여아 완구 브랜드 담당자는 “언니들을 따라 하고 싶은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저격하기 위해, 멋진 언니들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기용하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L.O.L.이 보여줄 힙한 감성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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