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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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1876억원 △총자산 66조 8276억원 △연체율 0.30%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28일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3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과 상반기 성과 우수영업점,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포상도 진행됐다.

지난 상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영대상은 동대문금융센터가 차지했으며 금융본부 1위는 서울가락금융본부가 수상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금융본부 시상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평가제도로 본부 산하 영업점들이 모두 우수한 실적을 거둬야 받을 수 있는 시상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강신숙 은행장은 취임 직후 4개 광역본부를 19개 금융본부 체계로 개편해 영업점의 경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유연성을 확보한 바 있다.

강 행장은 “상반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해 건전성 지표 개선에 노력하고, 궤도에 오른 양적성장을 질적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비이자이익, 핵심예금 증대에도 더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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