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e벤트] “갤럭시 사전예약은 여기서” 할인 이벤트 풍성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통업계가 일제히 사전 예약 판매 행사에 돌입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갤럭시 워치6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제품 배송은 오는 28일부터다. 품질보증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쿠팡안심케어’도 함께 판매한다. 

사전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사전 구매시 행사카드를 이용하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정품 스트랩을 살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내달 1일부터는 삼성전자의 2023년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5와 갤럭시 Z플립5 사전 판매도 시작한다. 사전 판매 알림 신청 후 사전 판매 기간 내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쿠팡캐시를 지급한다.

11번가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신제품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커머스 중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는 게 11번가의 설명이다.

11번가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사전판매 혜택에 더해 사전구매 시 10% 즉시할인과 행사 카드 사용시 5% 추가할인 등 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11번가는 추가 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트레이드 인(Galaxy Trade-in)’을 도입했다. 신규 출시 모델 등 보상 프로그램 적용 제품을 구매 한 후 반납대상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에 추가 보상금을 얹어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위메프에서도 갤럭시 워치6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할인 쿠폰과 제휴 카드 혜택을 함께 제공해 최대 15%까지 할인한다.

사전 예약에서 구매 가능한 모델은 △갤럭시 워치6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플러스 △갤럭시 탭 S9 울트라 총 5종이다. 

갤럭시 신제품 출시에 맞춰 7월 마지막 주 ‘트렌드PICK’ 키워드로 ‘휴대폰 케이스’를 선정하고 특별 기획전도 개최한다. 기획전에서 휴대폰 케이스와 워치 스트랩·충전기 등 각종 트렌드 액세사리를 특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