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의 글로벌 항공 서비스가 오픈 3주 만에 거래액 10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야놀자]
야놀자의 글로벌 항공 서비스가 오픈 3주 만에 거래액 10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야놀자]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야놀자의 해외여행 서비스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야놀자는 이달 초 슈퍼앱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선·국제선 항공권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규 항공 서비스와 해외 숙소 예약 서비스의 시너지를 통해 오픈 3주 만에 항공·해외숙소 거래액은 1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숙소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0% 증가하는 등 글로벌 항공 서비스 론칭이 해외여행 사업 성장에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현재 전세계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약을 통해 140만개 이상의 해외 호텔·리조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 서비스 또한 인터파크의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가격 경쟁력에 트리플의 AI 기술을 더해 전세계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365일 오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고객 센터를 운영하고 예약 단계에서 최종가 확인이 가능하다. 야놀자는 이외에도 결제수단 다양화 등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중심 전략으로, 해외여행에서도 가장 편리한 대표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구성한 서비스와 최신 해외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으로, 글로벌 항공 서비스 론칭 3주 만에 해외여행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여가 대표 플랫폼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 혜택, 서비스를 결합해 해외여행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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