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미국 기준금리는 22년만에 최고치에 달했다. 5월 이후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떨어졌지만 고용 규모의 둔화가 예상보다 증가한 까닭이다.
시장에서는 7월 인상이 올해 마지막일 수 있다며 9월 금리 동결을 내다보고 있다. 미국의 6월 CPI 상승률은 3%로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한 까닭이다.
지난달 미국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을 기록하며 2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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