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횡성 소소마켓 모습.
지난해 열린 횡성 소소마켓 모습.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오는 28~29일 이틀간 웰리힐리파크 잔디광장에서 ‘횡성 프리마켓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지역 대표 프리마켓인 횡성 소소마켓과 웰리힐리파크가 함께 참여한다.

어사 진미, 사과, 토마토 등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핸드메이드 수공예 제품,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 푸드트럭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또 요술 풍선, 버블체험 이벤트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통기타, 피아노 연주 등 문화공연이 펼쳐져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직거래장터인 소소마켓은 횡성군 대표 친환경‧친자연 프리마켓으로 2018년 시작해 매년 발전해 오고 있다.

도만조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 “지역 우수 농산물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한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할 기회 확대로 주민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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