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김태완 광산구의장이 25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광산구의회]
[사진=광산구의회]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하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지난 2월 27일 시작돼 전국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에서 확산되고 있다.

챌린지는 약속 내용의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태완 의장은 정무창 광주광역시의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실천주자로 김재식 동구의장과 강한솔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두 명을 추천했다.

김 의장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리 사회가 힘을 모아 함께 실천해야 한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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