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산사업 시상식 [사진=평창군]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산사업 시상식 [사진=평창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산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금상에 ‘평창 챌린지 숏폼 마케팅’이 선정됐다.

강원 평창군은 25일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산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올림픽 유산사업 발굴을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82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8명으로 구성된 공모전 심사위원단은 사업화 가능성‧경제성‧계속성‧능률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서면 심사를 통해 15개의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대면 심의로 최종 당선작 10개를 선정했다.

상금은 금상 200만원(1개), 은상 150만원(2개), 동상 100만원(3개), 장려상 50만원(4개) 등을 각각 지급한다.

금상은 평창 챌린지 숏폼 마케팅 전략이 뽑혔다.

은상은 대관령 북캉스와 수호랑 건강 체조‧반다비 다 함께 체조가 등이 선발됐다.

김재봉 평창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올림픽 유산 계승을 위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하도록 지속해서 유산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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