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은 국내 최초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해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승철은 국내 최초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해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주말 공연이 찾아온다.

이승철은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레트로 나잇)'을 개최한다.

'RETRO Night'은 약 1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이승철의 콘서트다. 팬데믹 이후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이승철은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전국투어를 기획했다. 콘서트는 창원을 비롯해 춘천, 전주, 부산, 대전 등 총 20개 도시에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RETRO Night'은 국내 최초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해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승철은 입체 음향 사운드를 통해 탁월한 현장감과 공간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철과 약 30년간 함께하고 있는 황제 밴드도 무대에 오른다.

세븐틴의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병행돼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세븐틴의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병행돼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1일에 이어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병행돼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1개의 메인 화면과 3개의 콘셉트 화면으로 구성된 총 4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서비스되고 영문, 일문, 중문 총 3개 외국어 자막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지난해 3번째 월드투어 ‘BE THE SUN’ 공연 대비 1.5배 큰 LED 스크린과 화려한 무대 장치가 투입됐으며, 다양한 파트너십 이벤트가 진행되고 공연장 외부에도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는 등 볼거리를 선사한다.

투어 타이틀 ‘FOLLOW’에는 ‘BE THE SUN’을 통해 태양이 된 세븐틴이 더 밝고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세븐틴만의 긍정적 가치관을 토대로, 캐럿(팬덤명)과 ‘TEAM SVT’으로 뭉쳐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세븐틴은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오는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펼친다.

NCT DREAM 팬미팅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놀이 공원 ‘DREAM LAND’ 테마로 열린다.
NCT DREAM 팬미팅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놀이 공원 ‘DREAM LAND’ 테마로 열린다.

NCT DREAM(엔시티 드림)은 2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 ‘2023 NCT DREAM 7th ANNIVERSARY FANMEETING ‘DREAM LAND’’(2023 엔시티 드림 7th 애니버서리 팬미팅 ‘드림 랜드’)를 개최한다.

NCT DREAM 팬미팅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놀이 공원 ‘DREAM LAND’ 테마로 열리며, 무대를 비롯해 토크,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NCT DREAM의 친근한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싸이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공연을 이어간다.

‘흠뻑쇼’는 명불허전 최고의 퍼포머 싸이의 시그니처 콘서트 브랜드로, 여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공연이다.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싸이의 대체 불가한 쇼맨십, 남녀노소 연령 불문 떼창이 가능한 플레이리스트, 폭발적인 에너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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