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종 선정 브리핑. [사진=전북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종 선정 브리핑. [사진=전북도]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산단 선정에 따른 환영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사)재경전라북도민회는 전북 새만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데 대해 180만 도민, 400만 출향민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재경도민회는 산업자원부에 "원활한 입지 확보와 과감한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 지원, 국제적인 사업화 촉진 등 새만금지역의 이차특화 단지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재경도민회 김홍국 회장은 "지난 7개월동안 무모한 도전이라는 주변의 시선을 뒤로한 채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강한 의지로 큰 성과를 일궈낸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행정과 정치권의 노력, 뜨거운 애향의 열정으로 전북인의 응집력을 보여준 기업인, 그리고 도민과 출향도민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새만금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종 지정을 18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3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로, 동아시아의 이차전지 메카로 급부상하는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 이용규 이사장은 "범도민지원위원회는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더불어 내부개발사업과 기업유치 등 새만금사업 전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애향본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는 척박하지만 미래를 위해 전북이 꼭 가야할 길이라는 데에 의미를 두고 새만금 특화산단 지정을 위해 도민과 함께 성원해 왔다"면서 "180만 도민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애향본부는 윤석정 총재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을 계기로 이차전지 산업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우뚝 솟아 우리 지역의 경제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전라북도새마을회는 "전북 새만금이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됨을 18만 새마을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김관영 도지사와 정세균 특별위 명예위원장 등 행정 정치력의 노력, 전북 지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도민과 기업인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전라북도새마을회 구자강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란 '간판(이름)'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라는 '기회'를 제대로 활용해 우리도 이젠 잘 살아보자는 18만 전북 새마을 가족과 180만 도민의 염원을 꼭 실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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