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광산 혼당당(혼자서도 당당한 식당)'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추진한다.

[사진=광산구]
[사진=광산구]

광산구는 앞서 1인 메뉴, 1인석 등이 갖춰져 혼자 식사하기 좋은 음식점인 '광산 혼당당' 20개소를 지정했다.

이벤트는 지정된 '광산 혼당당' 업소를 방문해 식사한 뒤 비치된 '혼당당 인형'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광산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매월 5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말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11일 '광산 혼당당' 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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