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승강기협회]
[사진=대한승강기협회]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사단법인 대한승강기협회는 올바른 승강기 이용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코레일과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서울역·수원역·대전역·강릉역·목포역·동대구역·부산역 등 총 14개 KTX역사 및 김포골드라인 지하철 역사에서 협회 소속 회원사들도 참여해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역 이용객에게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말기 △안전선 안에 서기 △반려동물 안고 타기 △갇힘 시 탈출하지 않기 △지진 화재 발생 시 엘리베이터 타지 않기 등을 알리고, 이용자의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조재천 협회장은 캠페인 마지막 날인 14일 김포공항역에서 진행된 안전캠페인에 협회 직원들과 함께 동참해 승강기 이용수칙이 적힌 리플렛과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이용객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재천 대한승강기협회 협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승강기 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승강기 이용 시 무리한 행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좀 더 즐겁고 안전한 일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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