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1일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시연회를 실시했다.

포천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시연회.
포천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시연회. [사진=포천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CCTV스마트안심센터와 보호자에게 위급상황이 전달된다. 또한 설정된 경로를 이탈하거나 일정시간 동안 머물러 있을 경우 자동으로 위급상황이 전달된다.

이번 시연회는 위급상황을 가정해 포천시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 신고자 정보 확인 후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해 경찰관(112상황실)에 통보, 순찰차가 긴급 출동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포천시는 올해 총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 스마트폰 앱 연계서비스 등 사회 안전망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해 우리 포천시민이 마음 편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포천 경찰서 등 관계기관 또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Play스토어 혹은 앱(APP)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며 포천시를 포함해 경기도 19개 시·군에서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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