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을 출시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을 출시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신세계푸드는 고품질의 원재료와 향신료를 넣은 ‘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외식물가에 대한 부담으로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이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 또한 세분화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간편식 제품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미식’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확대되면서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베키아에누보의 ‘치킨마크니 커리’, ‘비프마살라 커리’, ‘비프반달루 커리’ 등 프리미엄 커리 3종은 10여종의 향신료를 아낌없이 넣어 전문점 수준의 깊은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 소고기, 감자, 양파 등 커리에 들어가는 원재료와 토핑을 큼지막한 크기로 썰어 넣어 다른 재료를 추가하지 않고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식감을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치킨마크니 커리는 강황, 큐민 등 14가지 향신료에 유크림, 버터, 화이트루를 넣어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으로 매운 것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고 소비자 입맛 또한 고급화, 세분화되면서 고품질의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홈쿡’을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프리미엄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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