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 모먼트, 8월 5일 아이키 단독 팬 콘서트 개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댄서 겸 안무가 아이키가 ‘빅크모먼트’서 생애 첫 단독 오프라인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키 팬 콘서트 <CODE NAME : RED 0805>은 8월 5일 건국대 새천년 기념관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키의 ‘유죄인간 모먼트’를 화끈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팬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아이키는 총으로 폴리스 라인을 내리며 치명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유죄인간’에 걸맞은 섹시한 킬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아이키는 SNS를 통해 재치 있는 표정과 센스있는 춤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어느덧 260만이 넘는 글로벌 팬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아이키가 이번에는 빅크 모먼트와 함께 단독 팬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그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던 만큼 수많은 글로벌 팬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빅크 모먼트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팬과 아티스트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브랜드명 또한 팬과 아티스트가 만나는 가슴 떨리는 순간(Moment)의 의미를 담았다. 빅크 모먼트와 아이키는 2022년 3차례의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 이후 1년 반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장영방 빅크 모먼트 CMO는 “아이키님은 빅크의 시작을 함께했던 아티스트”라며, “첫 라이브 당시 아이키와 팬덤 '이끼'가 빅크에서 1일을 선포하기도 했었는데 이번 공연에서도 아이키님과 이끼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순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아이키 첫 단독 팬 콘서트 <CODE NAME : RED 0805>의 오프라인 티켓은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소식은 빅크 모먼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