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송파문화재단 이사장(서강석)이 오는 29일 구민을 위한 2023년 매월 문화기획시리즈의 6번째로, 유명 뮤지컬 공연을 메들리로 엮은 ‘뮤지컬 Gala Concert’를 송파구민회관 대강강에서 선보인다.

포스터. [사진=송파문화재단]
포스터. [사진=송파문화재단]

이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알라딘>,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노트르 담 드 파리>, <레베카>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인기 뮤지컬 9개 공연중 엄선된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김지우, 박선정, 정원철, 이혜진 등이 열연한다.

송파문화재단은 지난 2월 연극<부장들>을 시작으로 매월 오페라, 클래식, 국악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번 뮤지컬 Gala Concert 를 비롯해 12월까지 발레, 연극 등을 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90분간 펼쳐지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해 문의사항은 송파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70-7770-3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문화회관(서울시) ‘예술로 동행’ 사업으로 최초 기획된 이 공연은 문화예술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일부 관람석을 마련해 공연을 함께 하는 대표 사회 공헌프로그램으로 송파문화재단이 참여함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다.

서강석 송파문화재단 이사장(송파구청장)은 “송파문화재단이 올해부터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무더운 여름, 그리고 7월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송파구민회관에서 뮤지컬 공연을 함께 관람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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