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6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23년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국세물납증권 매각 활성화를 통한 국고수입 증대와 우량 물납기업 신규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된 투자설명회는 권남주 캠코 사장, 임형철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사장과 증권사·자산운용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캠코는 이날 1부에서 투자형 매각제도와 매각 성공사례를, 2부에서 ㈜엔엑스씨를 포함해 티케이지태광㈜, ㈜디앤비컴퍼니, 지산리조트㈜, ㈜와이디피 등 신규 및 우량 물납기업을 소개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물납주식 매각 활성화와 우량 물납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민간·기업·시장 중심 역동 경제의 교두보 역할을 통해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플랫폼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책자금 지원·컨설팅·상장준비 지원 등 물납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 및 기업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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