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택새버시스를 최저 7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택새버시스를 최저 7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세븐일레븐]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고물가 속 ‘택배알뜰족’을 위한 업계 최저가 택배서비스 요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일까지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세븐앱에서 택배서비스를 최저 7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현재 업계 최저가 택배 요금으로 기존 택배 서비스 요금과 비교 시 동일 중량 기준 최대 80%가 할인된 금액이다.

이용 방법은 세븐앱 회원가입 후 택배 메뉴에서 배송정보를 기입하고 지정한 점포로 방문하여 물품을 맡기면 된다. 회원 ID당 1일 1회 이용 가능하며, 기간 내 총 1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택배 서비스는 무게 제한이나 내용물의 제한 없이 가로, 세로, 높이 합 160cm 이하에 무게 20kg이하 내에서 박스타입 구분 없이 동일한 택배비가 적용된다. 또 점포 내 무인택배기 설치여부와 상관없이 전국 1만4000여개의 세븐일레븐 전 점포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물품을 지정 장소까지 편리하게 배송을 받아 볼 수 있다.

김범수 세븐일레븐 이비즈(ebiz)팀장은 “최근 택배 요금이 상승하고 소형 택배 수요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택배를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보다 합리적인 금액에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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