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충청의힘 중원포럼 2기 출범식'에서, 주요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지난 29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충청의힘 중원포럼 2기 출범식'에서, 주요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충청의힘 중원포럼(회장 박봉규/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 컨벤션홀에서 '제2기 충청의힘 중원포럼 출범식 및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박봉규 충청의힘 중원포럼 회장의 개회사, 정우택 국회부의장 및 권명옥 (예)육군준장의 축사, 정미숙 성우의 축하멘트, 제2기 충청의힘 중원포럼 임원 위촉장 수여,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60여명의 충북, 충청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봉규 충청의힘 중원포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충청의힘 중원포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충청의힘 중원포럼 회장은 2기 회장 취임사에서 "충청의힘 중원포럼 2기 출범과 김영환 도지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의 목적을 "첫째, 충북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서는 일에 앞장선다. 둘째, 충북의 도시, 문화, 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창의적 정책'에 지혜와 실천력을 발휘해 나간다. 셋째, 정기적으로 '충청의힘 중원포럼'을 개최한다. 이렇게 한다면, 충청의힘 중원포럼이 충북의 경제, 사회, 문화 발전을 견인하는 '피플 커뮤니티'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강연에서, "충북은 대한민국 길의 중심, 경제의 중심 도이다.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건설이 하루빨리 준공돼, 충북중심의 철도교통시대를 열도록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K-바이오 스퀘어는 오송을 산·학·연·병이 집적화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6월 7일 청주에서 'K-BIO 스퀘어 조성 추진' 을 선포하였고, 이제는 국가정책 사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의료비후불제 ▲청남대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포럼 출범식에서 제2기를 이끌어 갈 부문위원장을 위촉했다. 이하는 임원 명단이다. ▲박철용 농업농촌발전위원장 ▲이장규 도정혁신자문위원장 ▲유병희 문화체육위원장 ▲정대용 사회교육위원장 ▲정수환 청년위원장 ▲최창호 홍보위원장▲한상훈 기업경영활성화위원장 ▲한인종 사무국장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