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과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 농협예산군지부(지부장 황진하)는 지난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야구경기장에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홍보행사를 펼쳤다.

최재구 예산군수 시구 [사진=예산군]
최재구 예산군수 시구 [사진=예산군]

 

군과 군의회, 농협예산군지부는 한화 대 KT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야외에 홍보행사장을 마련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컵과일(방울토마토) 5000개, 쌀(500g) 500개, 세척사과 500개, 사과주스 500개를 배부했다.

또한 한화이글스가 마련한 ‘예가정성의 날’ 행사를 위해 야구장을 찾은 최재구 군수는 시구에도 나서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지난 2016년에 출시한 ‘예가정성’은 예와 충효의 고장 예산에서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6년 매출액 50억 원에서 2022년 327억원으로 554% 성장했고 13개 품목, 30조직에서 ‘예가정성’ 상표를 사용 중이다.

올해부터는 △사과 △쪽파 △토마토 △수박 △딸기 △멜론 △꽈리고추 △고구마순 △호랑이강낭콩 △화훼 등 10개 품목을 전략품목으로 정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목별 생산, 유통 연계를 추진 중이며, 올해 매출액 340억 원을 목표로 예가정성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농특산물의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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