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사진=예산군]
간담회 [사진=예산군]

 

최재구 예산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소상히 밝혔다.

지난 1년간 군은 △13개월 연속 인구증가로 5월 말 기준 8만1103명 돌파 △2023년 예산 규모 8344억원으로 전년 대비 9.37% 증가 △전국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과 함께 관광객 및 생활인구 대폭 증가 △2023년 국·도비 3002억원 확보로 전년 대비 106.9% 증가 등의 변화를 이뤘다.

군은 민선8기 1년간 △요리와 예술의 콜라보 주거플랫폼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출범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개장 △(구) 충남방적 철거 공모사업 선정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등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활력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예산 케이스마트 일반산단 양해각서 체결 △일자리 박람회 개최 △삽교역사 조기완공 MOU 체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MOU 체결 △삽교곱창거리 조성 및 시식회 개최 등 산업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와 함께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최 △수덕사 한국관광 100선 선정 △반다비 체육관 공모 선정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 관광 일자리 창출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였다.

나아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명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 △대상포진 무료접종 실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등 미래 지속가능한 농촌 경제 조성 및 소외 없는 복지 실현에도 앞장섰다.

최재구 군수는 “많은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예산상설시장의 새로운 변화, 전국 지자체 브랜드 평가 1위 등은 예산군 개청 이래 획기적인 사건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력한 만큼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이는 군민과 공직자, 의회, 출향인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의 민선8기 군정 운영계획을 통해 △재정1조원 시대와 인구 늘리기를 위해 총력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미래 원동력 만들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문화 분야 핵심전략 발굴과 추진에 전력 ·군민의 말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현장행정 더욱 강화 등 주요 네 가지 계획을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외 없는 복지, 관광 인프라 확충,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농업과 농촌환경 조성,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하는 행복한 예산 건설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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