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I서울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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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권규홍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소상공인 선정산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과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자금경색 해소와 매출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상공인은 무료 모바일 POS 앱 ‘IBK BOX POS’(박스 포스)를 통해 카드매출 대금을 당일 정산 받을 수 있게 된다.

‘IBK BOX POS’는 IBK기업은행이 개발한 무료 모바일 앱(App)으로 사업자가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로, 2022년말 기준 가입고객 11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별도 부담없이 ‘카드대금 바로 입금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SGI서울보증은 새로운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상품 출시 후, 소상공인은 SGI서울보증이 제공하는 보증 서비스를 바탕으로 카드 매출대금을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당일 정산 받을 수 있게 된다.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다양한 상거래 활동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자금정산에 대한 Needs가 커지고 있고, 이에 맞춰 SGI서울보증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포용적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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