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국립부산과학관과 ‘지역사회 금융·경제과학 분야 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HF공사와 국립부산과학관은 △청소년 및 시민 대상 금융·경제과학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적·물적 자원 등의 상호 교류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한 대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이 오는 8월 청소년 및 시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금융·경제과학 융합관련 교육’에 민병철 HF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머신러닝 맛보기(AI입문)’, 김광욱 연구위원은 ‘수학으로 알아보는 금융’을 주제로 강의한다.

민병철 연구위원은 “금융 및 과학 등 분야 간 경계가 옅어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융합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최근 챗GPT 등장으로 청소년층도 AI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AI가 금융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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