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김재현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오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국관광공사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시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와 함께 송정역에서 진행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팝업을 시작으로 8월 중 서울, 올 하반기에는 해외 팝업으로 확산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팝업존은 ▲용두산공원 (구)한복체험관을 둘러싼 경관 조명으로 한국의 색을 표현하는 “한국의 색을 보다” ▲일러스트 디자인된 엽서를 이용해서 지인 초대 편지를 작성해서 국제우편으로 발송하는 “한국의 색을 담다” ▲부산의 관광포인트 디자인과 전통 색상면이 혼합된 디자인의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한국의 색이 퍼지다”, 총 3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또한 주말에는 팝업존 옆으로 한국 전통주의 대표주자이자 최근 해외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복순도가의 전통주 시음 행사와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10선의 플리마켓존이 펼쳐진다. 플리마켓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팝업존과 플리마켓존을 즐긴 후에는 ▲특별한 빛 조명과 소품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무료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케이(K)-컬쳐 한국의 색 팝업은 부산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예정”이라며, “행사를 야간에 개최함으로써 세계인이 사랑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부산 조성에 한 발짝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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