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명신 기자] 전남 무안군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시장 개척을 통해 매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추석맞이 온라인 판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무안군]
[사진=무안군]

사회적경제기업 추석맞이 온라인 판매지원사업은 무안군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49개 사가 대상이다.

무안군은 공모를 통해 4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약 250만 원 범위에서 옥션,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시장 입점을 위한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과 실시간 방송 판매 제작 지원 등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1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온라인 판매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자생력 확보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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