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개 시·군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김천 실내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포항시]
경상북도 20개 시·군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김천 실내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포항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20개 시·군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김천 실내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7일 본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주관해 시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결과 지난 대회에 이어 포항시가 3연패를 차지해 지난 3회 ~ 6회까지 우승했던 상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3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포항시는 배드민턴 직장동호회 창단 16년만에 경북 최고의 배드민턴 강자로 발돋움 했다. 

고창욱 포항시청 배드민턴회장은 “우리 포항시가 3회 연속 우승할 수 있었던 건 직원 상호간의 끈끈한 동료애에서 비롯된 훌륭한 경기력이었던 것 같다”며 “포항시의 일원으로 포항시의 명예를 드높여 뿌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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