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교촌에프앤비가 출시한 볶음면 신제품 2종을 최초 공개한다. [사진=11번가] 
11번가가 교촌에프앤비가 출시한 볶음면 신제품 2종을 최초 공개한다. [사진=11번가]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11번가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이후 처음 출시한 볶음면 신제품을 유통업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촌 시크릿 볶음면’은 화끈하고 특색있는 맛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교촌치킨 시그니처 메뉴의 비법 소스로 ‘맵단짠’ 매력을 강조한 제품으로 용기면으로 출시됐다.

교촌 시크릿 볶음면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가 들어간 레드소스로 매콤한 맛을 살린 레드시크릿 볶음면과 오향(진피·계피·회향·정향·산초) 재료를 조합한 블랙시크릿 소스의 특색있는 맛이 돋보이는 블랙시크릿 볶음면의 2종이다. 11번가는 이날부터 신제품 2종을 묶은 콤보 세트를 국내 유통업계에서 가장 먼저 판매한다.

11번가는 해당 세트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허니 오리지날’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오는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신제품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 11번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계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11번가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교촌치킨 시그니처 메뉴들의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11번가 고객만이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위해 신규 상품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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