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북평 기관‧사회단체,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결의대회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정선군 북평면 기관‧사회단체가 지역 최대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25일 정선군에 따르면 북평면 기관‧사회단체는 24일 나전역 광장에서 모여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결의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전영기 군의장, 김기철 도의원,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회장, 북평면 번영회, 북평면 주민자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염원을 담은 수건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는 정선 주민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지역 신성장동력을 위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