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3개분야 수상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의성군새마을부녀회가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제20회 새마을여인봉사상 시상식에서 근면봉사상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봉양면 새마을부녀회 임영자 회장은 근면봉사상을 수상, 점곡면 새마을부녀회 총무 김수경 모범부녀회장상, 다인면 김옥분 새마을부녀회장의 배우자 김동인씨가 외조상을 수상하는 등 부녀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타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신 의성군새마을부녀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성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가정과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