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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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 내이동 자원봉사회(회장 백미영)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6월에는 이르게 시작된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시원한 물김치와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를 정성껏 준비했다.

음식 만들기를 끝낸 봉사회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을 들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3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미영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나눠드린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내이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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