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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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김해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제3~4차 드림스타트 가족성장아카데미(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아이와 진정한 소통 및 공감하는 가족’을 주제로 공감소통전문가인 조민규, 이지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공감과 소통방법, 효과적인 대화법 등을 알려주고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양육자들은 “아이들이 자랄수록 보이지 않는 장벽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미정 김해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와의 소통, 공감이 건강한 가족과 사회를 만드는 것 같다”며 “가족 모두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1,5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 2분기까지 농촌체험활동, 가족숲체험활동, 사례관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 진로체험을 실시했으며 심리검진,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가족캠프 등 분야별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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