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핑크퐁컴퍼니]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13M의 초대형 아기상어가 는 7월 1일 부산 수영강 에 뜬다.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오는 7월 1일 부산 수영강 APEC 나루공원에서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7월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산 시민들은 물론,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인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를 활용해 지역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먼저,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수상에 높이 13m, 너비 17.5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플로팅 조형물을 축제 개막일인 7월 1일 공개하여 약 한 달간 전시한다.

또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개막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아기상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부터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버블쇼,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드로잉쇼 ▲추첨을 통해 아기상어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존까지 마련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로 부산시 관광 활성화 및 국제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앞으로도 더핑크퐁컴퍼니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및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핑크퐁 아기상어는 2023년 3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제5호 홍보대사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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